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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호네/불금맛집

[오늘 점심]파스타입니다

by 가족엄마 2022.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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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먹는 점심은 거의 배달해 먹는 편이다.

특히 최소 배달 주문 부담 없는 햄버거, 떡볶이 등 1인 메뉴를 시킬 수 있는 곳으로.

 

오늘은 [파스타입니다.]에서 주문.

 

| 파스타입니다 광명사거리점

위치 :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로 17 성림빌딩 105호

전화번호 : 070-7576-0665

영업시간 : 월~목 10:30 ~ 22:00, 금~일 10:30~22:30

 

 

전에 이 매장의 메뉴중에 얼큰 해장 파스타를 먹어본 적이 있었다. 

해산물도 튼실하고 국물도 자박했는데

메뉴 설명 중 '토마토소스에 불맛을 입힌 얼큰하고 칼칼한~'의 설명 그대로였다.

생각보다 토마토소스가 짬뽕st과도 어울리는구나 생각했었다.

양도 많았었고.

 

그래서 종종 이곳 파스타를 주문해 먹었다.

오늘은 인기메뉴중 하나라는 '쉬림프 로제 파스타' 주문.

 

| 쉬림프 로제 파스타 메뉴

가격 : 9,900원

매운맛 선택 : 기본 맛, 1단계, 2단계

새우 추가 가능(+3,000), 베이컨 30g 추가 가능(+1,500)

그 외에도 치즈볼, 스테이크 등 여러 가지 추가 가능.

 

 

포장지
'저도 오늘 먹으려고요.'

 

단품을 시켰기에 아담한 크기의 포장지.

 

 

쉬림프 로제 파스타
쉬림프 로제 파스타

매운맛 2단계로 선택, 각종 추가 없이 주문했다.

로제 소스보다 매콤한 고추기름이 더 눈에 띈다.

 

새우 4마리와 미니 새송이버섯, 슬라이스 양파. 

뒤 적 해보다가 붉은 조각? 이 나오길래 베이컨도 들었나? 했더니 토마토소스였다.

 

새우 4마리
통통 새우

 

크기는 다르지만 대체로 통통한 새우들.

버섯의 양도 많았고 양파도 적당히 들었다.

 

 

파스타 한수푼
고추기름의 윤기

2단계가 아주 맵다고 적혀있어서 살짝 겁먹었는데 

음, 안 맵다. 

그 안 맵다! 가 아니라 걱정할 만큼은 '안 맵다~'

붉닭볶음면보다 덜 매웠다. 

 

먹을수록 입 주변이 따끔거리긴 하다. 

얼얼할 정도는 아니고.

이것도 개취니 모든 사람들한테 일정하게 권하진 않는다.

 

쉬림프 로제
포크 수저 바꿔야 겠어요.

 

 

면요리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파스타는 내가 만든 거 빼고 다 맛있는 듯.

그럼에도 가격 적당하고, 양도 가격에 비하면 많다고 생각한다. 

 

특별한 일없으면 파스타는 이곳에서만 시켜먹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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