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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공유/육아

[아이와 갈만한 곳] 실내동물원, 주렁주렁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by 가족엄마 2022.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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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한 주말을 빨리 보내는 방법은 외출뿐이라 생각한다. 

오전에 은호에게 이유식을 먹여주면서

동물들 먹이준것이 생각났는지 

 

주렁주렁 을 외치는 하은이. 

가자. 

 

15분 거리의 영등포 타임스퀘어

주말은 주차대란덕에 30분 잡고 간다.

매표소
주렁 출입 관리소. 돈내는 곳

 

입구는 5층이지만 4층에서 입장 티켓부터 구매한다.

 

하은호
유모차2개

 

온 가족 출동이지만

아직 즐기기엔 아직 어리고 마스크도 못하는

은호는 아빠와 타임스퀘어 안에 수유실에서 먹놀잠 하기로 한다.

 

입장티켓
입장티켓

 

티켓 손목에 두르고 5층으로 향한다.

 

물푸보관
물품보관소
유모차보관
유모차 보관소

이따보자
이따보자

 

아빠 빠빠를 외치고 들어간다. 

 

앵무
앵무 두마리

 

입장부터에서 화려하게 반겨준다.

 

 

입장권과 함께 받은 먹이를 나눠준다.

 

거북이 먹이
거북이 먹이
새먹이
물총새먹이

 

 

전에는 입장권 구매와 동시에 4가지 먹이 종류를 같이 받았다.

 

바뀐점이, 매표소에서는 1가지의 먹이만 주고 추가금액(+4,000원)을 지불해 먹이를 사야 한다는 점. 

우리는 작은 새의 먹이만 추가구매할것이기에 다른 먹이는 구매 안 했는데 

들어서자 하은이가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고 싶어해서

자판기를 찾았다. 

 

먹이자판기
먹이자판기

 

매표소에서 +4000 원하면 3가지 먹이를 추가로 받을 수 있는 것을

자판기에는 책자와 함께 7,500원(3가지 먹이)에 판매한다.

(개별은 3,000원)

 

짹쨱이먹이주러가는길
짹쨱이 먹이주러 가는길

미어캣 등 스킵하고 곧장 짹짹에게로

새떼
새떼
핀치 먹이
핀치 먹이

 

같은 공간에 핀치 야미 시드가 뽑기처럼 판매된다.

우리는 입장 전 입구 옆에 기프트샵에서 미리 구매했다. 

1개의 천 원

 

뽑기는 500원 동전만 가능하다.

 

실망하은
실망의 눈썹

짹짹이들이 안 와서 실망한 하은. 

"이리 와서 먹어~ 먹으라고~"

"짹짹이들이 배부른가 봐 다른 동물들 먹이 주고 이따 또 오자."

 

미어캣먹이
미어켓 먹이
잉어
잉어
기니피그
기니피그

 

여러 동물들이 있다. 

먹이는 한정적이고, 주고 싶은 동물들은 많다. 

 

레드벨벳
레드벨리뉴트
물고기
물총고기
미니게임
미니게임


한참을 돌다가 다시 작은 짹짹이에게로

 

먹이주기
드디어 먹는다.

 

먹이주기 성공.

이제야 만족한 하은이

엄마도 해보라고 권한다. 

"엄마는 괜찮아"

 

1시간 반 가량을 놀고 

더 놀고 싶다는 아기를 뽀로로 주스로 꼬셔 데리고 나온다. 

기프트샵
기프트샵

뽀로로는 기프트샵도 스킵하게 만든다.

 

그리고 아빠랑 은호를 만나 집 오는 차 안에서 뻗은 둘이다.

동물들을 좋아하는 하은이에게는 관찰도 하고 먹이도 주는 체험까지 딱인데

나중에 은호도 좋아할까? 

 

맘마먹는 은호
맘마맛잇니

취향 갈리면 안 된다, 하은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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