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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공유/육아

[아이와 가볼만한 곳] 바우농원, 너무 알찼던 곳 (+위치 선정과 예약)

by 가족엄마 2022.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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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언니네 통해서 알게 된 곳.
이곳은 예약제인데 주말에 예약하기가 힘들기로 유명한 곳이라고 했다.

역시나.
주말은 예약이 다 차있다. 그래서 아빠가 연차 쓰기로 한다.
예약일은 3.25(금)
금요일 연차는 국룰.

출발부터 잘자주는 하은호



금요일 오전 시간, 서울 구로구에서 1시간 10분 거리.

엄마는 부끄럽딴댜

 

| 바우농원






(네이버 기준)
위치 : 경기 남양주시 별내면 용아비루개길 82-46 바우농원
문의전화 : 010-6832-4856
영업시간 : 매일 10:00 ~18:00
예약 가능 시간 : 11:00, 16:00
이용 가능 시간 : 예약 시간 이후 4시간 이용 가능
예약 금액 : 성인 15,000원, 24개월 이상 10,000원. 당일 예약 취소 불가
- 아이가 없는 경우 예약불가.
- 시간 별 3팀 예약 가능.


우리가 예약한 곳은 가보제.
*우천 시 비닐하우스에 설치된 곳으로 이동.

예약한 날짜에 우천 예보가 있어 전화로 문의했다.
'비 오면 비닐하우스로 옮겨드립니다'라고 친절하게 말씀해주신다.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았지만 생각보다 바람이 불어 쌀쌀했다.
도착하자마자 맞이해주신 사장님이 날이 춥다고 느낀 내 맘을 아셨는지
알아서 하우스 안에 준비해 주셨다고.
그게 싫으면 밖으로(우리가 예약한 가보제)로 해주신다고 하셨다.

바람이 차, 안에서 먹는다고 말씀드렸다.
그래서 지금 포스팅은 '비닐하우스 안에서 보낸 바우농원'이다.

팔로미


주차 후 살짝 걷는다.
디럭스 유모차로 이동하기에는 좁고 울퉁한 통로이다.

비닐하우스 안 내어진 길을 따라 쭉 가면

우리자리


캠핑 느낌의 자리가 나온다.
화덕을 배경 삼아 가스불로 고기를 궈먹는다.

자리 잡아준 곳은 비닐하우스에서 제일 안쪽이다.

인디언텐트처럼 생긴 텐트

화덕을 등지고 보면 저런 인디언 텐트 같은 뾰족 텐트가 있다.
이불이 깔려있고 덮을 담요도 있었다.

그 뒤로 토끼장과 모래놀이를 할 수 있는 곳이 있다.

텐트 뒷편


모래놀이 필수템들.

하은이가 주저앉아 놀 것을 알기에 미술 가운을 미리 챙겨갔다.

토끼들 구경중



모래놀이 뒤편으로 또 하나의 인디언 텐트가 보인다.
그 뒤에 또 하나의 자리.

길쭉한 비닐하우스 안에 3개의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일자로 위치.


그 주위는 적당한 높이의 나무들이 둘러싼다.
옆을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차단해준다.

 



이제 먹자.

돼지고기 빼고 전날 쿠팡으로 주문했다.

사간 고기들과 해산물.

도구들 완비

집게와 가위, 일회용품들은 미리 구비되어 있다.

고기 굽굽

열심히 굽는다. +맥주 한잔
은호는 언제 크니.

꼬치사랑

먹는 사진은 이것뿐.
입 짧은 하은이도 잘 먹었다.

식사를 마친 후 산책 겸 나가서 2차 놀이를 시작했다.

| 비닐하우스가 의외로 좋았던 점.

야외에서 풍경을 보며 먹는 캠핑 느낌은 가보제나 돔이 확실히 좋다.

먹는 것 위주인 어른들과는 다르게
놀이에 흥미가 많은 아이들을 실내에 묶어둘 수 있다는 점.
가장 안쪽에 위치한 우리 자리에서는 아이가 노는 것을 보면서 식사를 마칠 수 있었다.

가보제에서 먹었으면 계속 나가자고 졸랐을 것 같다.
이것도 날씨 운이라 생각해야겠다.

마무리는 가족사진.

2022.03.28 - [정보공유/육아] - [아이와 가볼만한곳] 외부 놀거리 많은 바우농원

 

 

[아이와 가볼만한곳] 외부 놀거리 많은 바우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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