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랑 갈만한 곳]바깥 놀이도 괜찮은 국립과천과학관.

평소 자주 만나는 가족네와 함께 같이 보내기로 한 주말. 

국립과천과학관을 예매했다는 소식과 함께 하은호네도 온라인 예매를 시도해 보았다. 

당일 예매라 온라인 예매를 못하면 다른곳으로 가자라며 별 기대 없이 예매를 헀는데

 

인원 제한도 없어서 당일예매도 가능했다.

 

| 국립과천과학관

위치 : 경기 과천시 상하벌로 110 / 지하철 4호선 대공원역 6번 출구

관람시간 : 09:30 ~ 17:30 +발권마감 : 16:30

정기휴관 : 매주 월요일

관람료 : 성인 4,000원, 7세 미만 유아 무료 +매월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의 날로 50% 할인 적용

문의전화 : 02-3677-1500

주차비 : 시간 관계없이 5,000원

 

친절한 표지판 덕에 쉽게 찾아간다.

 

주차비를 입장부터 정산해야 한다.

시간 상관없이 5,000원 정산 후 유도하는 길을 따라간다. 

일반 도로 아니고, 주차장으로 가는 길이다. 

주차장까지도 차로 몇 분 더 달렸고 깨끗한 하늘과 푸른 나무들이 즐비한 풍경들을 감상한다. 

 

이때까지만 해도 주차장까지 가는 길이 왜 이렇게 먼 곳인지 몰랐지.

 

드디어 주차장으로 들어서고 ,

하은호네는 '서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전시장까지 쫌 걸었다.

 

발권을 위해 매표소로 향하는 길에 나타난 너른 잔디밭.

잔디밭만 보면 뛰어드는 하은호 덕에 발권 전 워밍업을 해본다.

 

알록달록 조형물들이 푸른 배경들과 잘 어울렸다.

이곳에서 간의 체험을 경험해 본다. 

아직 입장 전이라는 거. 

한참을 돌아다니며 구경해 본다.

 

이제 들어가 보자.

하은호야.

 

매표소 도착. 

온라인으로 예매를 했기 때문에 무료 발권기를 이용해 발권한다. 

 

입장 전 들린 기프트샵

잿밥에 더 관심이 가는 하은호. 

 

QR코드를 인식하면 게이트가 열린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QR코드를 반대로 찍어본다. 

냅다 종이대기.

 

 

게이트 통과 후 정면으로 보이는 

인포메이션.

커피숍

수유실 및 유아쉼터. 

 

로비를 중심으로 좌 우로 체험존이 나뉜다.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2시를 살짝 넘긴 시각.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여서 해님이 쨍한 시간에 야외 전시 먼저 구경하기로 한다. 

 

 

야외 전시는 자유롭게 출입 가능하다.

나서자마자 보이는 야외 매점.

4시까지만 주문을 받는다.

 

띠띠뽀를 향해 가 본다. 

처음 보는 전기 기관차 구경.

 

대표적인 공룡 모형들과 지질들이 어울리게 전시되어 있다. 

스피커를 통해 공룡 사운드도 계속 재생된다.  

최애 공룡과 한컷.

 

공룡투어를 끝낸 후 왔던 길 반대로 거슬러가 본다. 

 

멀리서도 보이는 로켓 존재감. 

멀리서 보이는 노란색의 라인들 호기심을 자극한다. 

제일 높이 솟은 미끄럼틀과 울퉁불퉁 '별난 공간'의 지형, 노란색의 놀이 시설물들로도 색다른 경험을 자아낸다.

'기차 출발합니다'라는 기관사 하은.

'엄마 여기는 매미자리야. 맴맴'

다양한 놀이 시설물들이지만 하은호에게는 아직은 어려운 시설들. 

행동대장 은호는 돌진조차 못했다. 

 

이곳에서도 거의 1시간이 넘는 시간을 보냈다.

 

 정-말.

맑은 하늘에 그림 같은 구름이다. 

날씨는 맑았지만 바람이 조금만 덜 불었어도 정말 좋았을 날씨. 

 

이제 왔던 길을 돌아가 실내 체험들을 해보자. 

 

2023.04.12 - [정보공유/육아] - [아이랑 갈만한 곳]다양한 과학 체험관, 국립과천과학관

[아이랑 갈만한 곳]다양한 과학 체험관, 국립과천과학관